나의 이야기
남편과의 데이트 5월달~
soraPiano
2012. 5. 30. 02:17
한달에 한번씩 데이트하기로 한 두번째 날....
한달이 너무 빨리 돌아왔다...신기하게도....
성란씨랑 이 주전에 데이트한 사진도 업데이트해야하는데 ㅡ,.ㅡ
이번 테마는 쇼핑....!!
아이들 없이 맘껏 쇼핑해보고자....예진이를 한글학교에 데려다주고는 남편과 패션하우스로 고고씽~~
오픈하는 시간 맞추어 가서 여기 저기 둘러보고 남편은 결국 골프웨어로 입을 티셔츠 두벌과 모자~ 나이키 세일이라 싸게 샀다고 하고...
난 수영장과 밖에서 신을 수 있는 젖지 않는 슬리퍼 한개랑 롱원피스 내가 너무 사고 싶었던 디자인으로 싸게 샀고...볼레로도 하나 사고
점심 먹으러 시내로~
zen이라는 일식집~
유명한데 거의 나만 못가본 거 같은 곳....
스시꼬랑 비교해서 맛좋고 가격괜찮다는 곳이다...
난 뭐 가격이 괜찮은진 몰겠고...우동이랑 2인세트 초밥 배부르게 먹었당....
먹고나서 버네아사 쇼핑몰로 이동~~~
루마니아에 이런 곳이 있다는 걸 사람들이 모르는 거 같아...나름 찍고 싶었으나 광각카메라가 없는 관계로 다같이 찍진 못하고 이케아랑
시티몰 사진 대충 찍음...
난 여기서 mango에서 청볼레로 하나사고 수영복을 샀다...원래 있던 작년에 산 수영복...ㅠㅠ젖을 끊고 나니 입을 수가 없어서...ㅋㅋ
여하간 쇼핑하니 돈 나가는 게 장난 아님...ㅠㅠ담달엔 남편 골프치는 곳 따라가기로 함...ㅋㅋ
여하간 나와 시간을 함께 보내준 남편에게 고마울 따름이다... 남편...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