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루마니아

루마니아 여행기~ Tulcea~

soraPiano 2012. 7. 4. 09:35

집사님들과 맛있는 저녁식사를 한후 이 곳이 가장 번화가인 동시에 광장이라고 하셔서 왔다.

기념 사진 한컷~

사람들이 정말 이 곳에 많이 나와 산책도 하고 아이들도 자유로이 놀고 있던 곳~

루마니아는 광장문화라고 해야할까 마을마다 대부분 광장이 있고 그 광장을 중심으로 또한 교회를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광장은 차가 다니지 않는 사람만 다니는 아이들을 맘껏 풀어놓아도 안전한 안전지대이다...

 

 이번 여행에서 유일한 부부사진~ 집사님 감사합니다~^^

 활기가 넘치는 우리 아이들~

 

ㅏ니

아까 배에서 봤던 그 탑을 겨우겨우 찾아왔다.. 와봤다던 남편이 길을 헤메는 바람에 문닫기 15분전에 도착함...

 엄청나게 계단이 많이서 과연 올라갈 수 있을까 걱정 많이 했던 ...

그러나 역시 우리 아이들은 최고다 ㅋㅋ

 잠에서 덜 깨어 울고 있는 예진이와 정반대로 너무나 행복해서 에너지가 분출되는 두 남자~

 일몰을 담다~

 

 

 전쟁을 기념하는 탑인가??

 루마니아 국기와 유럽연합 국기가 펄럭인다...독수리가 마치 살아서 움직일 것만 같다~

 예진이와 웃는 모습이 닮았나여??

 그 멀리서 보던 글씨가 눈앞에~

 만세~^^

 한폭의 그림같이 담아 준 남편 고마워~

 강속에 설치해놓은 분수,밤 마저도 산책하고 싶게 만드는 아름다운 도시~

 너무나 걷고 싶었던 그러나 걷지 못하고 사진만 찍은 나..

 결국은 호텔방에서 사진만 찍다 가는구나...ㅠㅠ야경이 아름다운 도시~

 

 

 강건너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