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루마니아

루마니아 여행기 코코쉬 수도원~

soraPiano 2012. 7. 4. 10:09

 예배당 앞에서~

루마니아 정교회 예배드리는 모습 처음 봤다. 울 아줌마 말로는 토요일과 주일날이면 이렇게 미사를 드린다고 한다.

예배드리는 형식은 매우 거룩하고 엄숙하며 한명의 선창자 남자가 혼자 찬양을 부르는 가운데 모든 예배가 진행되어지고

사람들은 여자들은 머리에 수건을 쓰고 또한 엎드려서 예배를 드리기도 하며 (이슬람사람들처럼) 또한 어떤 순서가 되면

카톨릭신자처럼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하는 그 동작을 매우 빠르게 여러번 반복을 하며 예배를 드린다.

아이들은 바로 밖으로 나가자고 하여 오래 보지 못하고 나왔음...

 

 

 기도촛불 놓는 곳~헌금을 하고 기도촛불에 불을 붙여 태운다.

 생수가 나온다.

 그 와중에 미끄럼틀처럼 놀다~

 

 

 출발하며 멀리서 한컷~@

 이곳이 다뉴브 삼각지대라 그런지 전봇대 위에 저렇게 큰 새들이 마치 까치처럼 집을 짓고 사는 것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하늘을 날아가는 새들~

새들은 V 자를 그리며 날아간다.~

 우리의 마지막 사진에 보답이라도 하듯이 저렇게 많은 새들이 우리 사진에 담겨주었다.

감사합니다~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