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너무 방대하게 큰 이곳...
다 돌길로 되어있어 유모차로 다닐 수도 없고 애들 데리고 전체를 구경할 수도 없어 점점 지쳐감 ㅠㅠ
완전이건 두어시간은 돌아야 될거 같은 곳...
시간도 없고 해서 더이상은 보기 힘들고 나가기로 했다..
날씨가 너무 좋다~
닭고기 요리와 샐러드. 불가리아식 샐러드라고 해서 시켰더니 웬 한국 순대에서 같이 주는 간 같은 고기가 같이 나왔다..
돌아오는 길은 가는 길보다 더 오래 걸리는 것 처럼 느껴졌다.
물론 거리도 조금 더 멀어졌긴 하지만 올라오기 싫어서일까...ㅋㅋ
자정에 집에 도착했다...남편의 고생 덕분에 우리가 또하나의 추억을 만들어간다.
굳이 찍겠다고 ~ㅋㅋ멋있다..
무슨 자동차 광고 같아~^^;
우리가 언제 다시 이런 차를 몰아볼 수 있을까...
해지는 석양 틈바구니 속에서 열심히 달리고 또 달려 집에 갔다...
아이들이 조금 찡얼 거리긴 했지만 배고파서....
그래도 열심히 나름 하루 하루 성숙해 가는 우리 자녀들아 ...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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