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난생 처음으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출장을 갔다. 화요일에 출발해서 이번주일날 집에 도착...
아이들은 화요일부로 방학에 돌입...
날마다 친구들이 우리집에 또 친구집에 제대로 이웃사촌이 되어 신나게 놀기 시작했다..
오늘은 급기야 세연이와 준서가 우리집에 와서 파자마파티까지...^^
우리 아이들이 셋이라 기본 바글거리는게 좋아보이나 보다..
나도 아이들이 우리집에서 맘편하게 노는 걸 좋아해준다....해줄 수 있는게 ^^그것밖에 없어서 ㅋ 장소제공이랄까...
아이들은 빅히어로 영화에 스타워즈까지 보다가 다 꿈나라로 갔다.
난 재희 언니가 보내준 가사에 곡을 입히어 음악 만드느라 정신이 없고 ^^
누가 시킨 것도 아니고 마감날짜가 있는것도 아니니 쉬엄쉬엄해도 되는데 늘 마음이 급하다.. 빨리 만들고 싶고 더 만들고 싶고...누군가에게 들려주고 싶고...
누가 들려달란 사람도 없지만 그래도 내게 주신 것으로 다시 드릴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도하며 오늘도 음악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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