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노는 거 아니면 노는거 아니잖아요 하듯...우리아이들은 정말 어지르기 대마왕들이다...
친구들도 우리집만 오면 절대 집에서 하지 않을 과감한 행동들을 일삼는다.
보물찾기 놀이, 왕놀이, 엄마아빠놀이등 아이들은 어찌나 그리 놀이들을 잘 만들어서노는지 엄마가 필요없다...더이상 ㅋㅋ
전에 엄마랑 같이 엄마랑 같이를 외쳤던 녀석들이 이젠 엄마 없이 친구들만 불러주면 친구집에만 가면 하루종일 엄마 찾지도 않고 잘 논다들...
하도 기가 막혀 챙피해 청소해도 도루묵인 우리집을 이젠 사랑하기로 했다...그리고 그런 우리아이들과 동네 아이들도....받아주는 마음으로...
이제 가끔씩 이런 소소한 일상들을 사진에 담아두고자 한다...
언젠가 추억으로 고스란히 아이들과 웃을 그 날을 꿈꿔본다 ㅎㅎㅎ
qh
qha
'여행이야기 >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기청정기 암웨이 앳모스피어와 블루에어 비교 (0) | 2015.04.11 |
---|---|
세 아이의 엄마로 살기... (0) | 2015.02.26 |
8주년 결혼 기념일을 맞이하여~ (0) | 2013.12.06 |
오월의 하루 하루들...예찬이 생일까지~ (0) | 2012.05.29 |
4월초 봄날에~ (0) | 2012.04.26 |